도쿄 여행 : 세계에서 단 6개, 3월 4월의 도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Starbucks Reserve Roastery Tokyo)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벚꽃. 이 벚꽃놀이에 진심인 일본에서 인기의 장소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커피 문화는 100년 이상입니다. 스페셜 커피의 등장으로 일본은 커피 애호가들의 허브가 되었고, 스타벅스는 일본의 커피 현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일본 전역에 1,5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2019년 스타벅스는 트렌디한 나카메구로 지역에 위치한 도쿄에 다섯 번째 리저브 로스터리를 열었습니다. 그 규모도 대단해서 2,300제곱미터의 크기로 일본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건물은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쿠마 겐고(隈 研吾)가 설계했으며.. 더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애니메이션 속 배경지 후쿠오카 여행에서 만난 옛 분고모리 기관고 일본에서 2022년 11월 11일 개봉해 화제가 됐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국내에서는 2023년 3월 8일 개봉했고 현재 개봉 6일째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실제 배경을 모티브로 삼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아는 팬들로 인해 스즈메의 문단속의 인기가 더해가면서 그 촬영지를 찾아보는 팬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을 다니면서 여행을 한다는 스토리의 특성상 주인공은 많은 장소를 다니게 되는데 오늘은 스즈메의 문단속의 포스터나 각종 홍보물, 그리고 시작과 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배경지인 옛 분고 모리 기관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극중 나오는 폐 호텔의 배경과 가장 비슷한 옛 분고 모리 기관고.예전 분고모리 역의 증기 기관..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 눈 내리는 겨울 밤 삿포로에서 대학생이 만들어 준 따뜻한 라멘 한그릇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는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로 유명하며 라멘도 예외가 아닙니다.홋카이도 라멘의 기원은 20세기 초 중국인 이민자들이 이 요리를 현에 들여왔을 때 홋카이도에 처음 도착했다고 합니다. 당시 라멘은 간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국수를 넣어 만든 간단한 요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지역 재료들을 통합했고 결과적으로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라멘을 만들어냈습니다.홋카이도의 라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는 미소 라면입니다. 메주와 다른 재료로 만든 된장은 다른 지역 요리에 널리 사용되었기 때문에 홋카이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홋카이도의 라면 국물에 된장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된장 라면이 생겨났습니다.크림처럼 풍부한 맛의 된장 라면은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그 이.. 더보기 홋카이도 겨울 여행 쇼핑 리스트, 한국 들어갈때 리퀘스트 많은 선물, 돈키호테 할인쿠폰 정보 올 겨울에도 다시 홋카이도를 찾았습니다. 올해의 일본여행은 너무 비싸, 내년으로 기약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한국에서 홋카이도까지의 항공 요금이 저가 항공이라도 70만 원은 훌쩍 넘어서기 때문일겁니다.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홋카이도를 간다고 하니 지인들이 이것저것 부탁을 많이 해서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선물로 구입하면 좋을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도착하니 늦은 저녁이라 바로 밤의 거리인 스스키노(すすきの)를 갔습니다.무비자 일본 여행이 풀려서 그런지 한국 분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스스키노에 도착하면 생각 나는 곳은 "라멘 요코초"홋카이도의 유명한 라멘을 종류 별로 먹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웬만한 가게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오타루에서도 1박을 하며 오타루 사카에마치 거리..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시내에서 만끽하는 리조트 기분, Hotel androoms Naha Port 호텔 앤드 룸스 나하 포트 지난 3년간 일본 오키나와에도 많은 호텔들이 생겼습니다. 최근의 오키나와 유행은 루프탑이 있고 사우나 시설이 있는 호텔들입니다.아무래도 오키나와에 오는 사람들이 휴양지의 느낌을 받고 싶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항까지 차로 7분거리, 택시를 타면 약 1,000엔 정도가 나오는 "니시 마치"라는 지역에"Hotel androoms Naha Port 호텔 앤드 룸스 나하포트"가 생겼습니다. 일본 유명 체인인 솔라레 호텔의 브랜드이며 최근 일본의 각 도심지에 오픈하고 있는 호텔로시설 내에 레스토랑이 마련 되어 있는 곳도 많고, 각 시설마다 도심의 장점에 &를 더해 특별함이 하나씩 있는 호텔 브랜드 입니다.교토 시치조, 나고야 후시미, 나고야 사카에, 신오사카, 오사카 혼마치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텔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2022년 핫 플레이스 국제거리 노렌가이에서 만나는 "1,000엔의 행복" 지난 편에서 소개해 드린 "국제거리 노렌가이(国際通りのれん街)" 오키나와 여행 : 8090의 레트로한 감성에 푹 빠지는 2022년 오키나와 핫 플레이스, "국제거리 노렌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고 마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일본 국내 관광객을 비롯, 해외 관광객에도 유명한 국제거리. 골목골목에 위치한 시장에서 만나는 레트로 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같errdaytrip.com 국제거리에서 먹고 마신다면 역시 센베로(せんべろ)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센베로(せんべろ)는 1,000엔(せん)으로 헤롱헤롱(ベ ろ)이 합쳐진 단어로 1,000엔에 술 3잔과 안주 1개를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명물입니다.국제거리에 오는 많은 사람들은 이 센베로를 즐기러 오는데 대부분의 가게에서 센베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8090의 레트로한 감성에 푹 빠지는 2022년 오키나와 핫 플레이스, "국제거리 노렌가이" 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고 마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일본 국내 관광객을 비롯, 해외 관광객에도 유명한 국제거리.골목골목에 위치한 시장에서 만나는 레트로 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같은 곳입니다.그런 국제거리에 쇼와 감성(昭和 : 일본의 1980년~1990년대를 말함)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 해석한 시설이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국제거리의 가운데에 위치한 스타벅스 건물의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거리 노렌가이"예전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해피나하, 류큐왕국 시장 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가 2020년 코시국에 "국제거리 노렌가이"로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8090시절 라멘을 팔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던 리어카와 담배가게가 보입니다.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네요. 담배 상점은..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기적의 1마일 국제거리에서 만난 티본 스테이크 잘하는 맛집 "점보 스테이크 한즈" 오키나와라고 하면 기적의 1마일인 국제거리와 스테이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웠던 2019년 당시, 오키나와의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인 국제거리.국제거리에서 맛있는 티본스테이크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점보 스테이크 한즈황소의 뿔이 있는 듯한 느낌의 로고가 인상적인 가게입니다. 오키나와의 유명한 스테이크 체인점으로 남부에서 북부까지 총 9곳의 가게가 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새로 오픈한 국제거리 "기적의 1마일 점"국제거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다만 국제거리는 주차장이 모두 유료이니 차로 오신다면 그 부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보통 1시간에 200엔~300엔 정도. 가게 곳곳에는 국제거리의 거리 이름과 사진이 붙..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