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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국제거리에서 만나는 오키나와 최고급 스테이크는 어떨까?, 스테이크 다이닝 88 국제거리에서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크로 유명한 스테이크 88 그룹이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 스테이크 다이닝 88입니다.오키나와의 최고급 소고기인 이시가키규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특별한 날을 위한 레스토랑입니다. 실내는 모던한 스타일로, 어둡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국제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 석도 있어, 아마 이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바쁘게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여행을 온 실감이 절로 납니다. 분위기 있는 액자 역시 소고기에는 빠질 수 없는 와인 입구에는 소고기의 각 부위별 설명이 있어, 알기 쉽습니다.항상 설명을 들으면서 먹으면서도 어떤 부위인지 알기 힘들었는데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야키니쿠 전..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는 미국식 스테이크, 스테이크 하우스 88 차탄 언제 와도 질리지 않는 곳,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 포트 빌리지를 모티브로 해서 조성된 곳으로 일본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의 건축물과 가게들로 가득합니다. 아메리카 하면 스테이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빈티지 느낌 물씬 나는 아메리칸 레스토랑입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엠보싱이 가득 들어간 빨간 가죽 소파 브로드웨이 같은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 합니다 가게의 가운데에는 드링크와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샐러드는 심플하지만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 스테이크라면 항상 떠오르는 크림 머시룸 수프와 우리들에게 익숙한 계란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이건 아마 중화풍인 거 같네요. 서부의 느낌이 가득한 카..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혼자서 나베 하나 독차지 하는 사치스러운 시간, 히토리 히토나베 맛있는 고기로 유명한 스테이크 88 그룹의 샤부샤부 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샤부샤부라고 하면 육수가 들어간 큰 나베(냄비)에 각각 고기를 익혀 먹는 스타일이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 나베가 유행을 하게 되면서 1인 1 나베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샤부샤부의 메인은 뭐니뭐니 해도 국물.오키나와의 오리지널 육수인 일본풍 다시를 포함하여, 구수한 곰탕 육수, 매콤한 히나베 육수, 스키야키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스키야키 육수, 그리고 콩국수가 떠오르는 두유 육수가 있습니다.   고기류 70분 무한 리필 + 100분 야채 무한리필이 1,848엔 부터 시작으로 약 2만 원이 안 되는 금액부터 시작이라 저렴합니다.게다가 소프트 드링크와 디저트 바를 추가로 이용하고 싶다..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만난 깔끔한 샤브샤브 전문점, 시마 샤브샤브 나카마 지금은 돼지 샤부샤부가 대중적이지만 예전에는 소고기가 메인이었던 샤부샤부.오키나와는 돼지가 유명하여 일본의 타 지역과는 다르게 돼지 샤부샤부가 가장 먼저 대중화 되었던 곳입니다. 오키나와에서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국제거리의 도로변에 있는 "시마 샤브샤브 나카마"를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돼지와 소의 귀여운 오브제가 걸려 있네요 실내를 들어오면 오키나와 전통 기와 카운터가 반겨줍니다. 좌석은 소파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앉을 수 있는 다다미방 그리고 카운터석과 다리가 편한 좌식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카운터에는 여러 가지 야채들이 가득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 토마토, 배추부터 시작해서  오키나와 만의 섬 두부와 섬 당근도 보입니다. 오키나와라면 빠질 수 없는 오리온 맥주의 등불이 카운터를 밝히고..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7대 파워 스폿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런치, 카페 야부사치 자연이 가득한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토속 신앙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합니다.아마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 군에 속아, 가족끼리 자결을 하거나 억울한 죽음이 많아서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우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오키나와 내에서도 유명한 파워 스폿의 정기를 받고 있는 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7대 파워 스폿중 한 곳인 "야부사치"그 신성한 곳에 위치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옆에는 "카페 야부사치"가 운영하는 풀장이 딸린 펜션도 인상적이네요.여긴 다음에 한번 들려 보기로 하고... 오키나와 주민들에게도 유명하고 티브이에도 자주 나오는 맛집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경치 맛집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남부에서도 예쁘기로 소문난 "햐크나 비치"의..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일상에서 비일상의 여행으로 환승, 트렌싯 카페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미야기 해변에 가면 "스나베"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근처에 있고 미군 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와 조용함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스나베는 정비된 열대 분위기의 산책로가 이어져 있고, 산책로의 도중엔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2곳이 있습니다.이 계단과 계단 사이의 해안에 펼쳐지는 폭 200미터 정도를 스노클링으로 헤엄치면 바다 생물들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스폿입니다. 해안에서 60~100미터 정도 해안까지의 수심은 3~7미터.해저 일대에 소프트 코랄(부드러운 산호)이 군생합니다.스나베처럼 넓은 범위에서 소프트 코럴의 군생을 볼 수 있는 바다는 오키나와에서도 드물다고 해요.경쾌한 해안의 분위기와는 달리 서풍이 불면 바다가 굉장히 거.. 더보기
thumbnail raw url 도쿄 여행 마법 같은 동화 속 오두막집, HATTIFNATT 도쿄의 귀여운 콘셉트 카페 "HATTIFNATT"를 다녀왔습니다. 도쿄 신주쿠 역에서 약 20분의 기치조지 역에서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분점이 하나 있는데 신주쿠 역에서 15분 거리의 고엔지 역에서 5분 거리의 가게도 있습니다.다만, 고엔지 역의 가게는 12시 오픈, 기치조지 역의 가게는 11시 30분 오픈이라 본인의 시간에 맞춰 가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공항까지 시간이 빠듯하여 30분 일찍 오픈하는 기치조지 역 가게로 왔습니다. 역에서 내리면 "코끼리 하나코"가 반겨 줍니다. 도쿄의 "이노카시라 자연 문화원"에서 69세까지 살았던 코끼리 하나코는 2살이던 1949년 태국 정부의 선물로 일본에 도착해 일평생 우리 안에 갇혀 지냈다고 합니다.하나코의 이야기가 일본 매스컴을 타게 되고 이를 계기로.. 더보기
thumbnail raw url 도쿄 여행 신주쿠 특이한 족욕 카페, 유부네 도쿄 신주쿠에 화제의 카페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유부네신주쿠역에서 신구쿠교엔 역 쪽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건물입니다. SNS를 저격한듯한 인테리어로 굉장히 블링블링하여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이용방법이 특이한데, 여기서 파는 화장품을 하나 구매를 해야 아래의 족욕탕이 이용 가능합니다. 곳곳에는 테스터도 올려져 있어 충분히 테스트를 해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하고 나면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네요. 가격은 너무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은 느낌인데, 족욕 카페 이용이 메인이다 보니 조금 비싼 느낌이 듭니다.제일 만만한 솔리드 퍼퓸(고체 향수)을 구매해 봅니다. 1,650엔 상품을 하나 고른 뒤, 카운터로 가면 선물용인지 물어보고 이니셜을 새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