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만나는 디자이너스 호텔, HOTEL ANTEROOM NAHA 바다 가득한 오키나와에서도 중심가 나하시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호텔이 드문데 "디자이너스 호텔 안테룸"이 토마린 항 근처에 오픈 했습니다. 코시국에 오픈해서 아직 외국 관광객들은 숙박한적 없는 호텔이긴 하지만 교토에도 같은 체인의 호텔이 있어 교토에 숙박해 보신분들은 느낌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안테룸이란 "대합실" 을 의미합니다. 이는 호텔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다음 목적지로 가기 위한 준비와 마음을 편안하게 정돈할 수 있는 "대합실"과 같은 공간을 만들고자 붙여진 이름입니다."대합실"의 "합"은 호텔에 모이는 사람들의 교류 뿐만 아니라 "호텔 안테룸 나하"라고 하는 특별한 시간과 공간 안에서 여행자들과 예술,문화와의 만남으로도 이어졌으면 하는 컨셉입니다. 호텔의 입구에 들어가면 묘한 느낌의 통로가 나옵.. 더보기 바다, 골프, 휴양 세박자 모두 갖춘 오키나와 리조트 카누차 리조트 오키나와 : 부지내 산책편 https://errdaytrip.com/18 바다, 골프, 휴양 세박자 모두 갖춘 오키나와 리조트 카누차 리조트 오키나와 : 룸 컨디션편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며 리조트가 많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 카누차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체크인은 가운데 있는 본관 건물에서 가능합니다. 큰 리조트답게 프런트 로errdaytrip.com지난번의 룸 컨디션에 이은 카누차 리조트의 주변 시설 포스팅입니다. 아침이 밝아 테라스에 나오니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조식 시간이 있어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남국의 커다란 "가든 풀"에 위치한 레스토랑겨울이라 어제저녁에 봤던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식은 종류가 수십 가지로 다양한 뷔페입니다.게다가..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도야코, 그리고 맛있는 일식. 도야관광호텔 도야코는 주변에 크고 작은 온천 호텔들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숙박하는 곳은 "도야코 관광호텔"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클래식한 호텔 이름입니다. 밝은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방으로 이동해 봅니다. 정통 료칸 온천 호텔로 일본식 다다미방에 이불이 깔려 있습니다.얼른 따뜻한 이불에 다이빙하고 싶은걸 꾹 참고 사진부터. 도야코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위치로 방이 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온천 료칸에서 항상 준비되어 있는 간단한 간식과 녹차.여름에는 얼음물이 있겠죠? 창가에는 도야코 호수를 내려다보며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면서 호수도 지긋이 내려다보니 정말 좋습니다.호수를 주변으로 길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눈 때문에 어디가 산책로 인지 알..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 홋카이도 겨울 여행에서 만난, 바다 같이 거대한 도야코 호수 홋카이도의 유명한 온천지 중 "도야코"를 왔습니다. 도야코는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해 "도야 칼데라" 내에 생긴 호수. 면적은 일본에서 9번째이고 칼데라 호로는 같은 홋카이도에 위치한 "쿳샤로코"와 "시코츠코"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 크기입니다.동서 약 11킬로미터, 남북 약 9킬로미터의 거의 원형의 호수로 주변이 시코쓰 도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도야코 유주산 지오파크로서 "일본 지오파크", "세계 지오파크"에 등록되어 있습니다.또 "일본 백경" "신 일본 여행지 100선" "아름다운 일본의 걷고 싶어지는 거리 500선"에도 선정되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7일 - 7월 9일의 일정으로 "제34회 주요국 정상회의(홋카이도 도야코 서미트 )"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도야코 호수의 중앙에는 커다.. 더보기 나가사키 여행 : 고토섬의 깔끔한 가이세키 전문점 사가라 나가사키 고토 섬의 후쿠에항 근처에 위치한 사가라. 조용한 아케이드 거리를 걸어봅니다주변엔 불이 다 꺼지고 이자카야나 식당만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토 섬에서 유명한 고구마 소주인 "잇쇼"를 시킵니다. 보통 소주는 25도~30도로 다양한데 이녀석은 25도 입니다. 일본에서는 보통 소주에 물을 타서 희석해서 마시는 "미즈와리"가 주류입니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너무 진하다면 물을 더 첨가해서 마시면 됩니다. 사가라의 기본 가이세키를 시켰습니다. 애피타이저로는 소라구이와, 바삭바삭 식감이 뛰어난 새우튀김, 훈제 햄, 계란말이 그리고 생선 튀김 조림이 나옵니다.술안주로 정말 좋은 구성이네요. 한참 술을 마시며 맛있게 먹고 있는데 차를 가져다주십니다.안을 열어 보니 맛있는 다시 국물에 들어 있는 .. 더보기 바다, 골프, 휴양 세박자 모두 갖춘 오키나와 리조트 카누차 리조트 오키나와 : 룸 컨디션편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리며 리조트가 많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는 카누차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체크인은 가운데 있는 본관 건물에서 가능합니다.큰 리조트답게 프런트 로비도 크고 잘 되어 있습니다. 바다 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한 오키나와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야외 테라스로 나오면 절경 카페가 따로 없네요. 카누차 리조트는 부지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카트로 다니게 됩니다.18홀의 정규 골프장도 있기 때문에 카트의 수량은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단, 차량이기 때문에 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숙박하는 곳은 "아제리아"로 프런트 옆에 위치해 있는 코티지 형식의 미니 스위트 룸입니다. 룸은 클래식한 리조트 스타일로 바닥과 가구들은 원목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전체적으로 .. 더보기 고치 여행 : 시골 정겨움이 그대로 남아 있는, 일요시장 1690년 이후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고치현 토사(土佐)의 "일요 시장 (日曜市)"연말연시(1월 1·2일)와 요사코이 축제 기간(8월 10~12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개최되고 있습니다. 고치성에서부터 전체 길이 약 1km에 걸쳐 약 300점이 오전 6시경부터 오후 3시경까지 늘어서 있습니다.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물론 철물, 칼, 식목 등도 팔리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 등 하루에 약 17000명이 방문하는 재래시장입니다. 평일 4차선의 일반 도로 중 2차선을 막아 시장으로 변신합니다. 약 1200년전 쿠가이 대사가 다녔던 발자취를 쫒는 시코쿠 순례.사람들이 많이 모여 그들의 힘을 빌리고자 시코쿠 순례자들도 종종 오나 봅니다. 저렴하고 신선한 야채들은 물론이고 고치현 명물인 "잔 멸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