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7대 파워 스폿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런치, 카페 야부사치 자연이 가득한 오키나와는 일본 내에서도 토속 신앙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합니다.아마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 군에 속아, 가족끼리 자결을 하거나 억울한 죽음이 많아서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우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이러한 오키나와 내에서도 유명한 파워 스폿의 정기를 받고 있는 카페를 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 7대 파워 스폿중 한 곳인 "야부사치"그 신성한 곳에 위치한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 옆에는 "카페 야부사치"가 운영하는 풀장이 딸린 펜션도 인상적이네요.여긴 다음에 한번 들려 보기로 하고... 오키나와 주민들에게도 유명하고 티브이에도 자주 나오는 맛집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경치 맛집이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남부에서도 예쁘기로 소문난 "햐크나 비치"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일상에서 비일상의 여행으로 환승, 트렌싯 카페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미야기 해변에 가면 "스나베"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근처에 있고 미군 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와 조용함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스나베는 정비된 열대 분위기의 산책로가 이어져 있고, 산책로의 도중엔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2곳이 있습니다.이 계단과 계단 사이의 해안에 펼쳐지는 폭 200미터 정도를 스노클링으로 헤엄치면 바다 생물들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스폿입니다. 해안에서 60~100미터 정도 해안까지의 수심은 3~7미터.해저 일대에 소프트 코랄(부드러운 산호)이 군생합니다.스나베처럼 넓은 범위에서 소프트 코럴의 군생을 볼 수 있는 바다는 오키나와에서도 드물다고 해요.경쾌한 해안의 분위기와는 달리 서풍이 불면 바다가 굉장히 거.. 더보기 규슈 온천 여행 조용한 숲 속의 온천마을, 구로카와 온천 센과 치히로의 무대의 한 곳인 구마모토에 위치한 조용한 온천 마을 구로카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구로카와 온천은 규슈의 유후인, 벳푸 등 다른 유명 온천마을과 비교하면 더 깊은 구마모토의 아소산 자락 북부에 있으며 대규모의 현대적 시설이 없이 전통적 온천 료칸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입니다. 2009년 미쉐린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온천관광지로는 이례적으로 투스타를 받았고, 그 외 일본 온천 랭킹에서도 벳부와 유후인을 제치고 1위를 한 적이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온천마을입니다. 온천 그 자체로 유명한 곳이라 다른 관광지에 흔한 기념품샵도 많지 않고 심지어 그 흔한 편의점도 없습니다. 덕분에 단체관광객의 비중이 적고, 대부분 가족단위 또는 개인단위 관광객이라 유후인, 우레시노, 벳푸 같은 다른 규슈의 유명 온천..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아케이드 거리의 달콤한 디저트, 하카타 명물 카와바타 젠자이 히로바 후쿠오카 여행이라고 하면 나카스 카와바타 일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카타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온 "쿠시다 신사"와 모두에게 사랑받는 쇼핑몰인 "캐널시티 하카타" 등이 있으며, 일본 특유의 오래된 가게들을 만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하카타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카와바타 상점가"대략 400m의 아케이드에는 약 130개 점포가 줄지어 있습니다. 하카타 인형을 비롯한 여행 기념품점,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마츠리 관련 상품을 모은 가게, 현해탄의 생선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인기 라멘 점도 있으며, 하카타 관광의 유명한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하카타 명물로 유명한 "카와바타 젠자이" 자판기의 나라 일본답게 티켓을 구입하면 됩니다.당연하게도 무조건 현금.젠자이는 1세트에 500엔입니다... 더보기 도쿄 여행 찍먹 라멘 츠케멘 전문점, 츠케멘야 야스베에 찍먹 라멘인 츠케멘 맛집으로 유명한 "츠케멘야 야스베에"를 왔습니다. 도쿄 각 지역에 전개중인 인기 맛집이라 대기가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도쿄 아키하바라역에서 전자상가 쪽으로 도보 1분 거리의 아키하바라점을 들렸습니다. 땅값이 비싼 아키하바라다 보니, 지하에 위치해 있고 일본 특유의 좁은 카운터에서 옹기종기 먹습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고 한국어가 없었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들리는 점포의 경우에는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1번~4번이 츠케멘, 5~8까지 매운 츠케멘, 9~12가 된장 츠케멘, 13~16은 매운 된장 츠케멘, 17~20까지가 일반 시오라멘입니다.메뉴의 뒷번호일수록 양이 많고, 추가 요금은 없어서 좋습니다.예) 1번은 츠케멘 소, 4번은 츠케멘 곱빼기 "매운맛 츠케멘" 780엔과 "야스베에 특제..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 레스토랑, 와규 카페 카푸카 오키나와에서 가장 특색 있는 장소라고 하면 역시 아메리칸 빌리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 시설 캠프·포스터 중 해안을 따라 있던 함비 비행장이 1981년에 반환되어, 1988년에는 비행장에 인접하는 해안에서 새롭게 매립지가 조성되었고 거기서 미국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만든 곳입니다.특히 주차장이 넓고 무료라서 부담 없이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본떠 만들어진 곳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도 아기자기한 건물들로 유명한 "데포 아일랜드"의 해안가 "피셔리나" 지역에는 새로 만들어진 카페들이 가득합니다. 오늘 들려 볼 곳은 일본 와규가 메인인 "와규 카페 카푸카" 점내의 분위기나 카페 앞의 선셋 비치의 경치 등으로 유명하여..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사나이들의 취향 저격, 라이더스 가레지 카페 & 다이너 요즘 대부분의 카페는 블링블링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쁜 카페들이 있다면 사나이들을 위한 거친 카페도 있어줘야 하는 법.오키나와 중부, 후텐마 미군 기지 근처의 "라이더스 가레지 카페&다이닝"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어딘가 투박한 사각형의 건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있을법한 차고지가 등장.내부는 커다란 네이키드 오토바이와 오래된 자동차가 보입니다.여기가 카페가 맞긴 한 걸까? 조금 돌아 들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역시 오래된 차고가 나옵니다. 언제부터 이용되었는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마차. 영화에서나 보던 클래식 자동차. 오래전 모델의 "BMW 미니" 어릴 적 로망이었던 소방차까지 있습니다. 도대체 뭐하는 곳이지? 가게의 한편에는 최신식의 .. 더보기 홋카이도 겨울여행에서 만난 얼음 왕국,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아이스 빌리지 즐거운 겨울 액티비티를 즐겼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얼음으로 만들어진 마을인 "아이스 빌리지"를 오픈합니다. 아이스 빌리지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마을로, 아름다운 조명이 곳곳을 밝히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스 빌리지 입구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다 보면 야외에 에스키모인들의 집인 "이글루" 모양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돔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계단 또는 미끄럼틀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옵니다.꽤 경사가 있는 얼음 미끄럼틀을 타면 기분 좋은 스피드로 내려갑니다.어린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마을의 가운덴 푸른 조명이 환하게 밝히고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가 있습니다. 스케이트 렌털은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 앞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