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의 바다를 눈앞에서 즐기는 리조트, 호시노리조트 호시노야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고급 호텔 료칸인 호시노야를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호텔 브랜드이지만, 일본에서는 최고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유명한 호텔 체인입니다. 호시노 리조트는 1904년 일본 나가노현 카루이자와에서 시작되어 1914년에 첫 번째 호시노 온천 료칸을 개업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료칸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테마와 콘셉트를 가진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텔 경영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109년의 역사를 가진 호텔 체인인 만큼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 브랜드는 호시노야입니다. 호시노야의 브랜드 콘셉트는 "비일상으로의 초대"로 호시노야에 들어가면 다른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에서는 성벽을 뜻하는 "구스크"를 콘셉트로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시내에서 만끽하는 리조트 기분, Hotel androoms Naha Port 호텔 앤드 룸스 나하 포트 지난 3년간 일본 오키나와에도 많은 호텔들이 생겼습니다. 최근의 오키나와 유행은 루프탑이 있고 사우나 시설이 있는 호텔들입니다.아무래도 오키나와에 오는 사람들이 휴양지의 느낌을 받고 싶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공항까지 차로 7분거리, 택시를 타면 약 1,000엔 정도가 나오는 "니시 마치"라는 지역에"Hotel androoms Naha Port 호텔 앤드 룸스 나하포트"가 생겼습니다. 일본 유명 체인인 솔라레 호텔의 브랜드이며 최근 일본의 각 도심지에 오픈하고 있는 호텔로시설 내에 레스토랑이 마련 되어 있는 곳도 많고, 각 시설마다 도심의 장점에 &를 더해 특별함이 하나씩 있는 호텔 브랜드 입니다.교토 시치조, 나고야 후시미, 나고야 사카에, 신오사카, 오사카 혼마치 등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텔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2022년 핫 플레이스 국제거리 노렌가이에서 만나는 "1,000엔의 행복" 지난 편에서 소개해 드린 "국제거리 노렌가이(国際通りのれん街)" 오키나와 여행 : 8090의 레트로한 감성에 푹 빠지는 2022년 오키나와 핫 플레이스, "국제거리 노렌여행의 묘미는 역시 먹고 마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일본 국내 관광객을 비롯, 해외 관광객에도 유명한 국제거리. 골목골목에 위치한 시장에서 만나는 레트로 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같errdaytrip.com 국제거리에서 먹고 마신다면 역시 센베로(せんべろ)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센베로(せんべろ)는 1,000엔(せん)으로 헤롱헤롱(ベ ろ)이 합쳐진 단어로 1,000엔에 술 3잔과 안주 1개를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명물입니다.국제거리에 오는 많은 사람들은 이 센베로를 즐기러 오는데 대부분의 가게에서 센베로를 만날 수 있었습니..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기적의 1마일 국제거리에서 만난 티본 스테이크 잘하는 맛집 "점보 스테이크 한즈" 오키나와라고 하면 기적의 1마일인 국제거리와 스테이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웠던 2019년 당시, 오키나와의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인 국제거리.국제거리에서 맛있는 티본스테이크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점보 스테이크 한즈황소의 뿔이 있는 듯한 느낌의 로고가 인상적인 가게입니다. 오키나와의 유명한 스테이크 체인점으로 남부에서 북부까지 총 9곳의 가게가 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새로 오픈한 국제거리 "기적의 1마일 점"국제거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다만 국제거리는 주차장이 모두 유료이니 차로 오신다면 그 부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보통 1시간에 200엔~300엔 정도. 가게 곳곳에는 국제거리의 거리 이름과 사진이 붙..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기간 한정!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나하 슈리 캐슬의 카레 & 디저트 부폐 호텔이 많은 오키나와에서는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를 자주 마시러 가곤 합니다. 오늘 들린 곳은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나하 슈리 캐슬의 스위트 뷔페입니다. 일반적으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15시~17시의 라운지에서 여름 기간 한정 (8월 27일 ~ 9월 19일)으로 4종류의 카레도 제공을 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9월 한 달 동안도 아니고 기간이 특이합니다.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 나하 슈리 캐슬의 1층에 위치한 그랜드 캐슬 카페 & 다이닝에서 개최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디저트들을 살펴봅니다. 귀여운 고래상어 디저트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먹냐... 그 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가득입니다.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아래에 딸기가 가득 들어 있네요. 맛있겠다. 입구에서 구경을 하..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의 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웨스트마린 선셋 디너크루즈 밤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가장 럭셔리한 것은 아마도 유람선을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디너를 먹는 디너 크루즈가 아닐까 합니다.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가 예쁘기로 소문난 오키나와에서도 붉게 물드는 석양을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선셋 디너 크루즈가 있습니다. 위치도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나하항에서 출발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로, 여행 일정을 짤때 이 부분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디너 크루즈는 총 2가지로, 해가 지는 선셋을 볼 수 있는 선셋 크루즈, 그리고 야경을 보며 화려한 밤을 보내는 디너 크루즈로 나누어집니다.모든 상품은 출발 30분 전 집합을 해야 합니다. 나하항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오면, 웨스트 마린의 접수창구와 대합실이 보입니다. 예약자 이름을 전달하면, 카드..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산 와규와 브랜드 돼지 아구의 절묘한 조합, 류큐 야키니쿠 나카마 오키나와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면 온나손이라고 하는 리조트 지역이 있습니다.각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국도 58호선 길가, 지난번 소개했던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의 맞은편에 불고기 나카마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조트 지역이다 보니 전 세계의 사람들이 오나 봅니다.영어로 친절하게 부위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각 부위별 명칭이 영어로 되어 있어 또 공부가 됩니다. 실내는 테이블과, 다다미 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인테리어는 야키니쿠 맛집 같은 느낌 주방의 칠판에는 선택 장애들을 위한 메뉴가 나열되어 있습니다.1. 나카마 모리2. 샤토브리안3. 믹스 호르몬4. 두꺼운 우설5. 특상 로스의 구이 메뉴는 사진이 있어 고르기 편합니다.코스도 있고 단품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하지만 아무래도 나카..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1파운드(450g)의 볼륨 만점 스테이크,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 오키나와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면 온나손이라고 하는 리조트 지역이 있습니다.각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국도 58호선 길가에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습니다. 전체적 분위기는 미국풍의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이 나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미국풍의 실내 인테리어에 오키나와 전통 유리 공예인 류큐 글라스를 더해 오키나와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는 빈티지 미국 굿즈들이 가득 한 번씩 등장하는 메이드 인 오키나와 메뉴는 기본적으로 1파운드 (450g) 스테이크가 메인입니다. 세트메뉴, 랍스터와 파스타, 그리고 200g 스테이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링크도 맥주와 와인을 비롯해 위스키와 아와모리까지 다양합니다. 1파운드 스테이크의 거대한 존재감철판에 바로 구워 주십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1파운드 스테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