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가는 관광열차, 유후인노모리 유후인 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시에서 기차로 2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에 있는 규슈 오이타현 유후시에 있는 온천입니다. 유후인 역에 내리자마자, 유후다케 산이 유후인을 감싸고 있고, 유후인 역에서 긴린코라는 호수까지 이르는 유노츠보 거리에는 다양한 상점들과 온천여관, 미술관 등의 시설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저렴한 여관부터 최고급 료칸까지 들어서 있어 온천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에 가는 것은 JR열차를 타거나 고속버스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고속버스는 후쿠오카의 하카타교통센터, 텐진교통센터,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청사 등에서 떠나는 고속버스를 탑승하면 가능합니다.열차는 하카타역에서 출발하는데 하루 6번 (7:45, 9:15, 10:16, 12:16, 14:3.. 더보기 유후인 여행 : 수질 좋은 노천 온천과 맛있는 가이세키, 역사가 있는 온천 료칸 이요토미 일본에서 온천이라고 하면 유후인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유후인은 일본 온천 순위를 매길 때면 어김없이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흔히 자주 비교되는 벳부와는 다르게 온천지에 홍등가가 없는 대신 예술가들의 공방과 갤러리, 샵들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조성 당시부터 여성 관광객의 취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온천 료칸 이요토미"를 왔습니다. 역사가 느껴지는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의 인테리어는 최신식으로 깔끔합니다.음향 기기가 설치 되어 있어 잔잔한 발라드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로비를 기웃거리다 보니 일본 프로 야구단인 "히로시마 커프스"의 유니폼이 많이 있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히로시마 커프스 구단의 단골 온천이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