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작은 미국, 자체가 유원지인 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여행이라고 하면 아메리칸 빌리지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군 시설 캠프·포스터 중 해안을 따라 있던 함비 비행장이 1981년에 반환되어 1988년에는 비행장에 인접하는 해안에서 새롭게 매립지가 조성되었고 거기서 미국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만든 곳입니다.초기에는 미군 기지가 철수하여 남아 있는 미군 가족들을 위한 쇼핑, 문화 공간을 제공하려고 벌인 사업이었으나 현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주차장이 넓고 무료라서 부담 없이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여 작지만 규모는 작지만 시 포트 빌리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 답게 부지 내에는 호텔과 음식점, 쇼핑몰로 가득합니다.각각의 가게들은 특색이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