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여행 : 수질 좋은 노천 온천과 맛있는 가이세키, 역사가 있는 온천 료칸 이요토미 일본에서 온천이라고 하면 유후인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유후인은 일본 온천 순위를 매길 때면 어김없이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흔히 자주 비교되는 벳부와는 다르게 온천지에 홍등가가 없는 대신 예술가들의 공방과 갤러리, 샵들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조성 당시부터 여성 관광객의 취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온천 료칸 이요토미"를 왔습니다. 역사가 느껴지는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의 인테리어는 최신식으로 깔끔합니다.음향 기기가 설치 되어 있어 잔잔한 발라드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로비를 기웃거리다 보니 일본 프로 야구단인 "히로시마 커프스"의 유니폼이 많이 있습니다.나중에 알고 보니 히로시마 커프스 구단의 단골 온천이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