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주민도 깜짝 놀라는 예쁜 바다, 미야코 섬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 8개의 미야코 제도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미야코 섬입니다.항공으로 접근해야 하며 나하공항에서 약 50분 거리입니다.산호초의 융기로 만들어진 평탄한 섬으로 섬 내에는 강이 없고 바다로 흙이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미야코지마에서는 "마에하마 비치"라고도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요나하마에하마 비치" 7km가 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아시아에서 최고라고 불리며 섬세한 백사장과 "미야코 블루"에 빛나는 바다와의 콘트라스트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요나하마에하마 비치는 트라이 애슬론 미야코지마 대회의 스타트 지점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의 바다에서도 유독 미야코의 바다가 예뻐, 이를 지칭할 때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태평양 위에 떠있는 절해의 고도, 미나미다이토 섬 오키나와현에 위치해 있지만 태평양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있는 미나미다이토 섬을 다녀왔습니다. 미나미 다이토 섬은 오키나와 본섬의 약 400km에 위치한 다이토 제도의 섬으로 오키나와현 내에서는 6번째로 면적이 큽니다.주변은 약 360km 사방에 걸쳐 육지가 없기 때문에 태평양 위에 떠있는 절해의 고도라고도 불립니다.또, 섬 주위의 바다는 매우 깊고 해안에서 조금이라도 나오면 수심은 1,000m에 이른다고 합니다. 미나미다이토 섬으로 유명한 것은 페리를 타고 도착하여 짐을 나르는 선박 크레인에 매달려 섬에 상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페리는 편도 15시간이 걸리고, 주에 2편 정도밖에 없고, 운항도 부정기이며, 악천후 땐 기한 없이 휴항을 함으로 항공편 이용을 추천합니다.하지만 항공료가 오사카나 도쿄 같은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 태풍이 오는 날, 오키나와 자마미 섬 당일치기. 따뜻한 남쪽의 섬인 오키나와의 겨울은 사실 흐린 날이 많습니다.나하 시내에서 페리로 2시간 30분, 고속정으로는 약 50분 거리의 자마미 섬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진 멀쩡하던 하늘이 당일 토마린 항에 가니 주변에 태풍이 생겨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고속페리는 나하에서 자마미섬까지 9시 출발만 있고 리턴은 결항, 페리는 하루에 딱 1편만 운행을 하여 9시의 고속 편을 타고 자마미 섬을 갔다가 12시 30분 출발의 페리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 되었네요. 당일치기라고 하지만 약 2시간 남짓한 섬의 체제시간 입니다. 페리의 경우는 렌터카를 가지고 섬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퀸 자마미라고 하는 고속선을 탔습니다.9시에 타니 도착은 약 10시가 됩니다. 자마미 섬은 나하시의 서쪽으로 약 40㎞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