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 눈 내리는 겨울 밤 삿포로에서 대학생이 만들어 준 따뜻한 라멘 한그릇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는 독특하고 맛있는 요리로 유명하며 라멘도 예외가 아닙니다.홋카이도 라멘의 기원은 20세기 초 중국인 이민자들이 이 요리를 현에 들여왔을 때 홋카이도에 처음 도착했다고 합니다. 당시 라멘은 간장을 베이스로 한 육수에 국수를 넣어 만든 간단한 요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지역 재료들을 통합했고 결과적으로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라멘을 만들어냈습니다.홋카이도의 라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는 미소 라면입니다. 메주와 다른 재료로 만든 된장은 다른 지역 요리에 널리 사용되었기 때문에 홋카이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홋카이도의 라면 국물에 된장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된장 라면이 생겨났습니다.크림처럼 풍부한 맛의 된장 라면은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그 이.. 더보기 고치 여행 : 평일과 주말의 메뉴가 바뀌는 색다른 라멘 전문점, 토리토사카나 고치현 시내에서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토리토사카나(닭과 생선)"을 왔습니다. 고치시 중심가인 "혼마치"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습니다.고치성 관광이 끝나고 도보 10분이면 올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입구에는 벌써부터 직장인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깔끔한 흰색과 원목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인상이 들게 합니다. 드디어 앞의 사람들은 다 들어가고 마지막 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문 앞에는 기다리면서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면의 사진이 붙여져 있습니다.그런데 캘린더가 있고 뭔가 복잡하게 적혀 있군요.자세히 읽어보니 동그라미는 휴일, 삼각형은 점심, 초록색 네모는 라멘 오리의 영업일이라고 합니다.오리의 영업일이라니 무슨 말이지? 마스코트 오리가 사는 건가? 나중에 알고 보니 평일에는 닭과 생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