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키나와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인스타 감성 가득한 하와이안 카페, hale'aina HOA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츄라우미 수족관 쪽으로 올라가는 58호선 국도에 위치한 리조트 지역 "온나손" 하와이에서도 유명한 "하레쿠라니" 리조트가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많은 음식점과 이자카야가 있지만 특색 있는 카페가 없었는데 이번에 사진 스폿으로도 애용될 것 같은 hale'aina HOA 들러 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화려한 페인팅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와이 풍인 가게라, 가게 입구에는 영어로 된 메뉴가 있네요 갈릭 쉬림프, 아히 포크 등 하와이안 음식이 메인인 거 같습니다. 실내는 화이트와 파스텔 풍의 아기자기한 느낌. 오리지널 굿즈도 팔고 있었습니다. "haleʼaina HOA(할레아이나 호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하와이안 올 데이 카페 ..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산 와규와 브랜드 돼지 아구의 절묘한 조합, 류큐 야키니쿠 나카마 오키나와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면 온나손이라고 하는 리조트 지역이 있습니다. 각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국도 58호선 길가, 지난번 소개했던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의 맞은편에 불고기 나카마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리조트 지역이다 보니 전 세계의 사람들이 오나 봅니다. 영어로 친절하게 부위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각 부위별 명칭이 영어로 되어 있어 또 공부가 됩니다. 실내는 테이블과, 다다미 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야키니쿠 맛집 같은 느낌 주방의 칠판에는 선택 장애들을 위한 메뉴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1. 나카마 모리 2. 샤토브리안 3. 믹스 호르몬 4. 두꺼운 우설 5. 특상 로스의 구이 메뉴는 사진이 있어 고르기 편합니다. 코스도 있고 단품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1파운드(450g)의 볼륨 만점 스테이크,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 오키나와 남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면 온나손이라고 하는 리조트 지역이 있습니다. 각 리조트들이 몰려 있는 국도 58호선 길가에 나카마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습니다. 전체적 분위기는 미국풍의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이 나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미국풍의 실내 인테리어에 오키나와 전통 유리 공예인 류큐 글라스를 더해 오키나와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는 빈티지 미국 굿즈들이 가득 한 번씩 등장하는 메이드 인 오키나와 메뉴는 기본적으로 1파운드 (450g) 스테이크가 메인입니다. 세트메뉴, 랍스터와 파스타, 그리고 200g 스테이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드링크도 맥주와 와인을 비롯해 위스키와 아와모리까지 다양합니다. 1파운드 스테이크의 거대한 존재감 철판에 바로 구워 주십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1파운드 스..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국제거리에서 만나는 오키나와 최고급 스테이크는 어떨까?, 스테이크 다이닝 88 국제거리에서 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크로 유명한 스테이크 88 그룹이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 스테이크 다이닝 88입니다. 오키나와의 최고급 소고기인 이시가키규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특별한 날을 위한 레스토랑입니다. 실내는 모던한 스타일로, 어둡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합니다. 국제거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 석도 있어, 아마 이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여행을 온 실감이 절로 납니다. 분위기 있는 액자 역시 소고기에는 빠질 수 없는 와인 입구에는 소고기의 각 부위별 설명이 있어, 알기 쉽습니다. 항상 설명을 들으면서 먹으면서도 어떤 부위인지 알기 힘들었는데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야키..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는 미국식 스테이크, 스테이크 하우스 88 차탄 언제 와도 질리지 않는 곳,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시 포트 빌리지를 모티브로 해서 조성된 곳으로 일본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의 건축물과 가게들로 가득합니다. 아메리카 하면 스테이크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빈티지 느낌 물씬 나는 아메리칸 레스토랑입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엠보싱이 가득 들어간 빨간 가죽 소파 브로드웨이 같은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 합니다 가게의 가운데에는 드링크와 샐러드바가 있습니다. 샐러드는 심플하지만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 스테이크라면 항상 떠오르는 크림 머시룸 수프와 우리들에게 익숙한 계란 미역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마 중화풍인 거 같네요. 서부의 느낌이 가득한 ..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혼자서 나베 하나 독차지 하는 사치스러운 시간, 히토리 히토나베 맛있는 고기로 유명한 스테이크 88 그룹의 샤부샤부 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샤부샤부라고 하면 육수가 들어간 큰 나베(냄비)에 각각 고기를 익혀 먹는 스타일이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 나베가 유행을 하게 되면서 1인 1 나베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샤부샤부의 메인은 뭐니뭐니 해도 국물. 오키나와의 오리지널 육수인 일본풍 다시를 포함하여, 구수한 곰탕 육수, 매콤한 히나베 육수, 스키야키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스키야키 육수, 그리고 콩국수가 떠오르는 두유 육수가 있습니다. 고기류 70분 무한 리필 + 100분 야채 무한리필이 1,848엔 부터 시작으로 약 2만 원이 안 되는 금액부터 시작이라 저렴합니다. 게다가 소프트 드링크와 디저트 바를 추가로 이용하고 싶..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서 만난 깔끔한 샤브샤브 전문점, 시마 샤브샤브 나카마 지금은 돼지 샤부샤부가 대중적이지만 예전에는 소고기가 메인이었던 샤부샤부. 오키나와는 돼지가 유명하여 일본의 타 지역과는 다르게 돼지 샤부샤부가 가장 먼저 대중화 되었던 곳입니다. 오키나와에서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국제거리의 도로변에 있는 "시마 샤브샤브 나카마"를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돼지와 소의 귀여운 오브제가 걸려 있네요 실내를 들어오면 오키나와 전통 기와 카운터가 반겨줍니다. 좌석은 소파와 아이들도 안심하고 앉을 수 있는 다다미방 그리고 카운터석과 다리가 편한 좌식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카운터에는 여러 가지 야채들이 가득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 토마토, 배추부터 시작해서 오키나와 만의 섬 두부와 섬 당근도 보입니다. 오키나와라면 빠질 수 없는 오리온 맥주의 등불이 카운터를 밝히고.. 더보기
thumbnail raw url 오키나와 여행 나하 시내에서 느끼는 중국의 정원의 사계절, 후쿠슈엔 "후쿠슈엔"은 오키나와 나하 구메 지역에 있는 중국 전통 정원입니다. 공항 가는 길에 있어, 공항을 가시기 전에 시간이 조금 남는 분들이나, 나하 시내에서 잠깐 관광하실 분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곳입니다. 후쿠슈엔은 1992년에 나하와 "중국 푸저우"가 자매 도시 관계 를 맺은 지 1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이전에 "구메 마을"로 알려졌던 정원이 위치한 구메 지역은 수세기 동안 "류큐 왕국"에서 중국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였으며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력이 중요한 상징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수백 년 전, 오키나와가 류큐 왕국으로 불리던 때, 류큐 왕국은 명나라에게 공물을 납부하고, 명나라는 그 수십 배의 하사품을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 하사품에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