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잇코샤 라멘은 2004년 3월에 후쿠오카시 츄오구 다이묘에서 개업한 라면 가게입니다. 잇코샤 라멘은 일본 3대 라멘 중 하나인 돈코츠라멘으로, 뽀얀 국물에 보글보글 거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005년에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의 캐널 시티 하카타 라멘 스타디움에 입점해 체인 점포의 전개를 시작했습니다. 잇코샤 라멘은 일본 전국에 19개 지점이 있고 전 세계 9개국에 50점포를 두고 있는 체인점이며, 후쿠오카에서는 총 본점이 가장 유명합니다. 돼지육수로 만든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이 있으며, 면과 차슈에도 맛이 잘 배어 들어가서 맛있습니다.
잇코샤 라멘의 주문은 자판기로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점심에 가면 1000엔 정도로 저렴하게 라멘과 다른 추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잇코샤 라멘은 기본 돈코츠라멘 외에도 레드와 블랙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레드는 한국인이 좋아할 매콤한 맛이고, 블랙은 검은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입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베리소프트, 소프트, 레귤러, 하드, 베리하드 다섯 단계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는 교자, 볶음밥, 덮밥 등이 있으며, 150엔을 내면 면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 키친으로 맛있는 라멘이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 하얀 육수는 군침을 돌게 하는데 진한 돼지고기의 향이 가게 전체를 메웁니다.
카운터에는 정수기와 생강절임, 그리고 매운 갓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한 돈코츠 국물이 인상적인 잇코샤의 라멘에는 생강이 잘 어울리는데 생강은 국물의 비린내를 없애고 산뜻한 맛을 내줍니다. 생강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생강을 라면에 소량 뿌린뒤, 국물에 섞어 마시면 생강의 풍미가 퍼져서 깔끔해 집니다.
면의 익힘 정도는 베리소프트, 소프트, 레귤러, 하드, 베리하드 다섯 단계 중 고를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되, 너무 익지 않은 면은 육수와 잘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기본 돈코츠라멘 외에도 레드와 블랙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레드는 한국인이 좋아할 매콤한 맛이고, 블랙은 검은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입니다. 반찬으로는 교자, 볶음밥, 덮밥 등이 있으며, 150엔을 내면 면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어와 영어로 제작된 "라멘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설명서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트로 주문한 히토구치 교자. 히토구치 교자는 한입에 먹을 수 있을만큼 작은 사이즈의 교자를 말하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오사카와 하카타에서 유명합니다. 잇코샤 라멘은 하카타 히토구치 교자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곳으로, 다진고기와 채소를 넣은 교자를 바삭하게 구워서 간장과 생강초를 곁들여 먹습니다. 교자의 피는 얇고 탄력있으며, 구워내는데 알맞은 두께를 유지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교자의 속재료로는 마늘은 사용하지 않고, 갈은 고기, 양파, 부추 등을 사용해서 만들어 맛이 진하지 않습니다. 잇코샤 라멘만의 전용 간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짠 맛이 강하지 않아서 교자의 재료들과 잘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임 생강은 싱그러운 맛과 향이 있으며, 소화를 돕고 기름기를 잡아줍니다.